여행의 역사

여행의 역사

여행은 다양한 목적을 위해 개인 또는 단체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의 사회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통한 중요성을 유지하면서 문화교류, 경제발전 그리고 지식의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여행의 역사는 풍푸한 경험을 탐구하는 것으로 각각의 동기, 발전 그리고 사회에 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여행이라는 개념이 수천년에 걸쳐 어떻게 변화하고 사회와 경제 그리고 인류의 본질 자체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서사를 풀어내려 합니다.

여행의 역사: 선사시대의 여행

인류의 초기 단계에서 여행은 생존을 위한 본능적이고 필수적인 활동이였습니다. 우리 수렵활동, 채집활동의 통해 식량을 조달하였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식량을 찾아 대륙을 횡단하였습니다. 유목민 부족들은 식량을 찾아 들과 산 등 온 대륙을 무리지어 여행하였습니다. 즉 사냥을  통해 식량을 찾아 돌아다니는 활동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인류가 유목생활에서 농업 사회로 발전함에 따라 여행은 새롭게 발전하게 됩니다.

4대 문명의 출현

  • 메소포타미아 문명 : 약 3500년 전 현재 이라크 지역에 위치해있으며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 강을 중심으로 발전된 문명입니다.
  • 인더스 문명 : 약 3000년 전 현재의 인도 인더스강을 중심으로 발전된 문명입니다.
  • 이집트 문명 :  약 3000년 전 이집트 나일강 중심으로 발전된 문명입니다
  • 황하 문명 : 기원전 5000년 경 현재의 중국 황하 강을 중심으로 발전된 문명입니다.

4대 문명이 출현함에 따라 인류는 유목생활에서 농업생활로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여행은 새롭게 변화하게 됩니다. 생존을 위한 여행에서 물물교환의 경제활동이 아닌 관광이 발전하게 됩니다. 이 때에 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 스핑크스, 아스완 하이댐, 오벨리스크, 필레신전, 아부심벨, 네페트라리 소신전 등 많은 건축물, 조각품들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웅장한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탐험의 시대

  •  대항해의시대가 막이 오르고 전세계에 대한 미지의 탐험의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 이탈리아 제노바 출신의 콜럼버스는 그 당시 고가에 팔리는 향신료를 찾기 위해 1492년 스페인 왕실의 지원을 받아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시아의 인도를 가기 위한 항해였으나 뜻하지 않게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였습니다. 콜럼버스는 죽을때 까지 자신이 탐험한 곳을 아시아라고 믿었으나, 결국엔 이곳이 아시아라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였습니다. 콜럼버스는 당대에 유럽인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대륙을 개척하였습니다.
  • 포르투갈의 페르디난드 마젤란은 향신료를 얻기 위한 새로운 뱃길을 찾고 싶었습니다.  1519년 9월 20일 마젤란은 5척의 배와 270명의 선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말로쿠 제도로 떠났습니다.  말로쿠 제도는 향신료가 많이 생산되고 있어 유럽인들에게는 ‘향신료 제도’라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마젤란은 남아메리카를 돌아 서쪽으로 항해하면 인도네시아에 닿을 수 있을 것이라 믿었지만, 남아메리카 남쪽 끝에 가는 기간만 해도 10개월이나 소요되었습니다. 힘든 항해 때문에 배에서는 반란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5척 중 1척은 암초에 걸려 침몰하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1척을 스페인으로 돌아가버리기도 하였습니다.
  • 마젤란은 남아메리카의 험한 해협을 38일만에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 이제 그의 배는 유럽인들이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바다로 항해하였습니다. 현재 그곳은 ‘마젤란 해협’이라 합니다.

산업혁명 시대의 여행

산업혁명을 통해 산업의 발전은 여행에 있어서 변혁적인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증기기관은 도시와 도시, 나라와 나라를 연결하는 철도를 만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인류는 더 빠르고 안전하게 접근하기 쉽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산업의 발전은 도시를 발전시켰으며 도시에는 숙박시설이 본격적으로 건설되었습니다. 유럽의 건축물, 예술품 문화를 체험 및 관람하기 위해 여행자들이 유입되기도 하였습니다.

20세기의여행

20세기 기술의 발전은 여행에 대한 수요를 더욱 가속화 시켰습니다. 증기기관에서 내연기관의 발전은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본격적인 여가 활동을 위한 ‘여행’이 시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항공기의 발전은 세계화를 앞장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아시아 즉 전세계를 24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겠금 만들었습니다.

21세기의 여행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여행에 있어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메타버스‘ 가상과 현실의 결합이다. 자동차,비행기 등 운송수단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이동 시간을 단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이동시간도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다. 바로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현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메타버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를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서 TV가 아닌 VR 장비를 통하여 현실과 같은 속도감과 박진감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레디 플레이어 원’ 처럼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속에서 원하는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상상하는 모든 게 가능하다면 이것 또한 여행일 것 입니다.

결론

여행의 역사는 우리의 삶과 연관이 있습니다. 생존을 하기 위해 우리는 떠나야 했고 이것은 곧 여행의 역사가 됩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여행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메타버스가 활용되진 않고 있지만, 곧 우리에게는 새로운 여행이 시작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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